[로컬 방문기] THE GROVE MALL 주말 걷기

2023년 시작한 지 1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 이번에는 음력설도 아주 빠르다.

주말인 데 모처럼 오렌지 카운티를 벗어나 엘에이로 가보기로.~

보인다. 종착지 !

오늘은  " THE GROVE MALL"

 NORDSTROM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 자리 힘들게 찾아냄. 휴우 ~

주차한 뒤 주차장에서 그로브 몰 내려다보는 재미도 괜찮지.

3층

 

 

에스컬레이터로 1층까지 내려간다.

 

1층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양쪽에 럭셔리한 레스토랑들이 있고 그 레스토랑들을 통과하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 아름다운 화려한 느낌 나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분수대가 있다.

 

그로브 몰은 쇼핑하기도 좋게 다양한 패션스토어, 코스메틱 스토어, 영화관, 편집샾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쇼핑보다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람들의 활보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쁘고 활기찬 바이브를 즐기러 나오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화려한 분위기가 기분을 업시킨다. 라스베가스처럼 ~ 

 

스토어들이 즐비한 길들을 걸어 약 0.1마일을 걷다보면  파머스 마켓이 있다.

 

다양한 음식점과 커피 디저트 가게등이 있다.

먹어보려고 가격을 보다가 ㅋ 맘을 접었다.

너무 관광지 느낌이랄까. 

편히 앉아 먹을 수 있는 음식느낌인데 가격대는 쉽지가 않다.

 콘에 커피를 담아준다. 예를 들어 에스프레스를 오더하면 원하는 아이스크림컵에 커피를 담아서 주는 데... 

마셔보니 첨엔 오 신박해.. 했지만.. 커피는 커피잔에 콘은 아이스크림을 담는 걸로 .. ㅋ

마침 음력설이라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THE GROVE MALL은  친구들, 가족들 캐쥬얼하게 걷고 구경하며 화려한 바이브로 몸과 마음이 풍요롭고 즐거워지는 아웃도어 쇼핑몰이다.

파머스 마켓에서 소소하게 음식을 즐겨봐도 좋다 가격은 쉽지않지만 뭐, 그런날도 있는 거니까.

 

TIP # NORDSTROM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 티켓 VALIDATION은 백화점 1층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사람들이 줄서서 스캔하는 것을 볼 수 있을거다. 거기서 VALIDATION을 받으면 된다.

원래는 백화점내에서 뭔가를 쇼핑해야만 주차티켓이 VALIDATED가 되는 데.. 보아하니 사람들이 그양 받아서 가는 것 같았다. ㅋ

확실치는 않다 . 아니 나의 앞과 나와 그리고 나의 뒤에 서 있는 사람들만 그런 혜택?을 누린 것으로 해두자.

ㅎㅎ 쇼핑을 하고 VALIDATION받는 걸로 ! 

주말걷기 오늘은 그로브 쇼핑몰에서 만보걷기 달성 ! 5번은 왔다 갔다한 것같으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