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2주 동안 엄청난 비를 몰고 온 storm이 지나가고 다시 남 캘리포니아의 맑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 푸르고 높은 하늘, 시원하게 넓게 펼쳐진 태평양 바다, 낮엔 다소 덥기 까지 한 온도, 모든 수고로움을 만회해주는 자연의 선물이 있기에 이곳 남 가주에 거주하는 것 같다. I 5 SOUTH를 타고 달린다. 그리고 CA 133 SOUTH로 30분만 더 달리면 바다가 보이는 도로 끝에 도착 ! 정면에 도로가 끝이 난다. MAIN BEACH PARK ! 비치볼 놀이에 한창인 사람들. 주차 공간이 여의치 않아 동네 쪽으로 올라와 주차를 했다. 동네에서 보이는 바다. 라구나 비치는 나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바다를 끼고 산책을 할 수 있고 수많은 갤러리 샾과 고급 레스토랑,역사를 가지고 있는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