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자세(수면자세), 성격 그리고 심리 잠이 정말 중요하지요. 전날 밤에 숙면을 취한 날은 하루가 개운하고 활기차게 시작됩니다. 반면에, 잠을 설친 날은 누가 말도 걸지 않았으면 좋겠고 두뇌회전도 느려서 일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잠을 잘 때 자세도 중요합니다. 엎드려 자면 호흡에 문제기 있을 수 있고, 옆으로 자면 목이나 얼굴특정부위에 주름이 더 빨리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반듯하게 누워서 자라는 등, 사람들의 경험이나 들어서 아는 비정확한 상식들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제법 설득력 있고 믿을 만한 이야기도 있긴 해요. 저는 어릴 때는 웅크리고 옆으로 자곤 했었는 데, 어른이 되고 어느 순간부터 반듯이 누워서 잡니다.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잠자는 자세가 성격이나 심리와 관련이 있을 것 같았어요..